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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이야기 | 가장 귀중한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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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상백| 작성일 :20-03-26 10:35| 조회 :71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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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이야기

가장 귀중한 재산

 

    커다란 상선이 많은 사람들을 태우고 목적지로 항해하고 있었습니다. 배에 탄 사람들은 모두 부자였는데 그 가운데 가난한 랍비 한사람이 있었습니다. 부자들은 모두 재산 자랑을 시작했습니다.
   “난 이 배 밑창에 곡식을 가득 싣고 있소. 목적지에 닿아 그것을 내다 팔기만 한다면 내가 사는 도시에서 가장 큰 부자가 될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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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험험, 곡식따위를 팔아봤자 돈이 얼마나 되겠소? 난 이 배에 갑시싼 비단을 잔뜩 싣고 있소. 요즘 비단 값은 부르는 게 값이요. 그러니 비단을 팔기만 하면 나는 우리 나라에서 제일 가는 부자가 될 거요.”
   “비단 따위는 내 보석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요. 나는 이 배에 엄청난 보석들을 싣고 있소. 항구에 닿아 그것을 팔기만 하면 나는 세계 제일의 부자가 될 거요.”
    그런데 랍비만은 아무 말도 안하고 있었습니다. 한 부자가 랍비를 놀리려고 말했습니다. 
   “당신도 재산 자랑을 좀 해보시오.”
    그러자 다른 부자가 비양거렸습니다.
   “보아하니 가진거라 곤 입고 있는 옷 한벌 뿐인 것 같은데 하하하. 그거라도 좋으니 자랑 좀 해보시오.”
    마침내 랍비가 입을 열었습니다.
   “저는 세상에서 가장 큰 부자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제 재산을 여러분에게 공개할 수 없군요.”
    부자들이 속으로 비웃었습니다.
   ‘꼭 쥐뿔도 없는 것들이 큰소리는 탱탱 잘 친단말이요.’
    시간이 얼마나 흐른뒤 상선이 무시무시한 해적선을 만났습니다. 해적들은 상선으로 쳐들어와 배에 실려있던 곡식이며 비단, 보석을 모두 강탈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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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적들이 물러간뒤 상선은 간신히 목적지인 도시에 닿았습니다. 랍비는 그 도시에서 교양과 지혜와 학식이 인정되여 곧 학교에 초빙되여 학생들을 가르치게 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랍비는 상선에 타고 있던 부자들을 우연히 만났는데 그들은 보기에도 비참한 거지가 되여있었습니다.
   “아니, 이게 어찐된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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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때 전 재산을 몽땅 털어 산 물건을 해적들에게 강탈당하다보니 이렇게 파산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꽤 좋아보이는군요.”
   “다행히 제가 가진 재산은 해적들에게 뺏기지 않아 지금 이렇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대체 어떤 재산이였기에 해적들이 빼앗아가지 못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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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가진 재산은 제 머리 속에 들어있는 지식이였거든요. 그건 누구도 빼앗아갈 수 없는 것이지요.”
    이게 거지가 된 전날의 부자들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거야말로 정말 큰 재산이로군요. 줄어들지도 않고 빼앗갈 수도 없으니…”
    이후부터 지식이 가장 귀중한 재산이라는 말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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