吉林省委朝鮮文机关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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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에 깃든 정 ★감·동·이·야·기도시락에 깃든 정 한 도시에 한집안 세 식구가 50평방메터도 되지 않는 자그마한 분양주택에서 어렵게 생활해가고 있었다. 어머니는 일자리가 없고 아버지는 한 작은 공장에서 잡일을 하는 한편 남의 집 삯일을 해주고 푼돈을 벌었다. 그들한테는 갓 중학교에 입학한 아들이 있었다. 허영심이 많은…(2020-08-06 13:58:41)
빠뜨린 단어 인기글 ★감·동·이·야·기 빠뜨린 단어 두살 적에 걸린 소아마비는 나에게서 왼쪽다리의 건강을 앗아갔다. 그러나 나는 하루하루 자라났다. 한창 피여나는 소녀에게 있어서 미끈하고 건강한 다리를 소유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고통이였으랴? 나는 감히 치마를 입지 못했고 성큼성큼 걷지도 못했다. 나의 체육성…(2020-08-05 09:30:14)
한 꼬마환자의 짧은 이야기 인기글 ★ 감·동·이·야·기 한 꼬마환자의 짧은 이야기 대학졸업을 앞두고 청순이는 시내병원으로 간호사 실습을 나갔다. 그가 간호하는 환자중에는 눈이 유난히 동그랗고 피부가 창백한 암에 걸린 여섯 살 난 녀자애가 있었다. “지혜야, 언니가 동화책 읽어줄가?” “…” “그럼 지혜가 언니한테 노래 하나 불러줄래…(2020-07-23 09:20:18)
손가락을 자르다 인기글 ★감·동·이·야·기손가락을 자르다 농촌에서 온 그는 대학교 때 의학을 전공하였다. 아들의 공부 때문에 원래부터 넉넉치 못하던 가정생활이 한결 더 쪼들렸다. 마침내 그는 대학공부를 마치고 졸업하였다 하지만 병원 또한 들어가기가 여간만 어렵지 않았다. 돈도 든든한 인맥관계도 없는 그는 몇년을 노력했어…(2020-07-20 09:45:22)
운명을 바꿔놓은 1점 인기글 ★ 감·동·이·야·기 운명을 바꿔놓은 1점 교연실문이 빠끔히 열리더니 조그마한 머리 하나가 쏙 들어왔다. 그 머리임자는 진선생님을 보더니 기여들어가는 소리로 불렀다. “선생님.” “들어와. 시험성적을 알아보려고 그러는 거지? 넌 59점이야. 전반에서 너 혼자 불합격이다.” 진선생님은 될수록 부…(2020-07-06 16:11:05)
유 서 인기글 ★탈·무·드·이·야·기​유 서​​ 예루살렘에서 멀리 떨어져서 사는 유태인이 아들을 제대로 된 유태인으로 키우려고 예루살렘으로 류학 보냈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예루살렘에서 공부하고 있는 사이에 이 아버지는 중병에 걸렸습니다. ​​​ ‘아들에게 련락을 보낸다 해도 예루살렘에서 여기까지 오는 사이에 나는 죽을 것이다.…(2020-07-05 17:15:41)
샤프의 발명 인기글 ★발·명·이·야·기 샤프의 발명 샤프(스크린샷)“깎지 않는 연필”, 이것은 칼로 일일이 깎아서 써야 했던 나무로 된 연필에서 한단계 더 발전한 획기적인 발명품이다. 이 필기구가 발명된지는 50년이 채 안됐지만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발명품의 주인공은 대만의 홍려이다. 그는 대장장…(2020-07-03 09:22:32)
잘하는 게 하나도 없어요. 나는 바보인가 봐요 인기글 ★엄·마·사·랑·방잘하는 게 하나도 없어요. 나는 바보인가 봐요 “아무리 생각해도 난 잘하는 게 아무것도 없어요.” 엄마는 너의 이 말엔 동의할 수가 없구나. 엄마가 보기에 넌 남보다 잘하는 것이 무척 많은 특별한 아이이기 때문이지. 너 자신이 잘하는 것이 없다고 느끼는 건 너무 욕심이 많기때문인 것 같…(2020-07-03 09:04:56)
도적을 알고 싶지 않다 인기글 ★ 감·동·이·야·기도적을 알고 싶지 않다 “선생님!” 톰선생은 누가 자기를 부르는 소리를 들었다. 톰선생이 급히 안경을 끼고 보니 자기의 옆에 20세 가량 되여보이는 청년이 서있었다. “선생님, 혹시 무슨 물건을 잃어버리지 않았습니까? 호주머니 말고 가능하게 책상서랍 안의 물건일 것입니다.” …(2020-07-02 11:17:22)
나도 친구처럼 예뻐지고 싶어요 인기글 엄·마·사·랑·방​ 나도 친구처럼 예뻐지고 싶어요 ​​ “난 왜 이렇게 못생겼을가?” 너는 요즘 자주 거울을 들여다보며 그렇게 말하더구나. 외모에 신경을 쓰는 너를 보며 많이 컸다는 생각에 흐뭇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외모만을 중요하게 여기는 세태를 따라가지 않을가 걱정도 되는구나.​​​ ​ 사실 엄마도 너만…(2020-06-14 10:44:59)
고무는 언제부터 사용되였을가? 인기글 톡·톡·궁·금·증​고무는 언제부터 사용되였을가?​​ 우리 주위에 있는 물건중에 고무로 만든 것은 어떤 것이 있을가? 우리가 신는 장화는 물론이고 신발밑창도 고무로 만든다. 또 자동차의 바퀴나 고무장갑도 고무로 만든 것이다. 그리고 지우개도 고무로 만들었다. 이렇게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련결된 고무는 언제부터 사…(2020-06-14 10:07:39)
바나나 인기글 감·동·이·야·기​바나나​​ “바나나.” 사선생님이 교단에서 한번 읽으면 학생들도 “바나나.” 하고 따라 읽었다. 학생들의 랑랑한 글소리는 시골의 아침안개를 헤가르며 멀리멀리 메아리쳤다. 학교는 기몽산 심산 속의 한 낡은 절간이였고 사선생님은 이 학교의 유일한 교원이였다. 학생은 모두 14명인데 4개 학년이였다…(2020-06-14 09:25:34)
아버지 인기글 감·동·이·야·기​아버지​​ 1948년, 한 남자가 딸아이와 함께 미국에 있는 안해를 만나러 대서양을 가로질러 미국으로 향하는 배에 몸을 실었다. ​​​ 어느 날 아침, 그 남자는 깨여나서 사과를 깎고 있었다. 불현듯 배가 격렬하게 움직였고 남자는 그 충격 때문에 넘어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사과를 깎던 과…(2020-06-09 19:59:46)
친구와 싸웠어요. 인기글 엄·마·사·랑·방​친구와 싸웠어요. 화해하고 싶은데 어떡해야 하죠?​​ 다툼을 한 친구와 화해하고 싶다면 누구의 잘못을 따지기전에 네가 먼저 친구에게 화해의 손을 내밀어보렴. 물론 ‘나는 잘못한 게 없는데. 내가 왜 먼저 사과해야 하지?’ 하는 생각도 들고 자존심도 상하겠지.​ ​​ 하지만 사소한 자존심 때문에…(2020-06-01 20:00:28)
한없는 사랑 인기글 ​감·동·이·야·기​한없는 사랑 ​ “엄마 시장 갔다올게. 밥 꼭 챙겨먹고 학교 가거라.” 난 장사를 가시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도 잠을 자는 척했다. 이 지겨운 가난, 나는 항상 이 가난을 증오했다. 난 항상 들판에 절뚝거리며 나가 일하는 어머니가 싫었고 밤새 나물을 다듬는 모습도 싫었다. 더군다나 시장 한귀퉁…(2020-05-28 19: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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