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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클릭상 금상]마음속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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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썰매| 작성일 :12-11-27 15:19| 조회 :19,014|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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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이름: 학교반급:
학생이름: 학생전화:
지도교원: 교원전화:

                                          마음속  다이어리


    심양시 조선족제일중학교 3학년3반 최설매(崔雪梅)

    누가 뭐라해도 지금은 스마트폰이 대세이다. 길을 가다가도 누가 스마트폰을 들고있으면 한번 더 눈길이 가게 되고 한참동안 쳐다보게 된다. 나 역시 스마트폰을 갖고싶어하는 사람중의 하나이다. 만약 저 사람 손에 있는 스마트폰이 내꺼라면 더 이쁜 색갈의 “옷”을 입혀줄텐데, 만약 저 사람 손에 있는 스마트폰이 내꺼라면 바닥에 한번도 떨어뜨리지 않고 잘 간수할텐데 하는 생각들이 부러움과 함께 내 마음속에서 꿈틀거린다. 한번은 우연히 친구의 스마트폰을 손에 쥐게 되였다. 어찌나 가볍고 느낌이 좋은지 지금 이 순간까지도 잊을수가 없다.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보면 못생긴 내 얼굴도 얼짱으로 보이기까지 한다. 큰 화면으로 하여 한눈에 확 안겨오는 친구의 사진에 난 한참동안 도취되였었다. 그후 나는 스마트폰에 대한 소망이 생기게 되였다. 더이상 다른 사람의것을 바라보지만 말고 나에게도 하나 생겼으면 하는 소망이다. 그래서 엄마께도 졸라보았지만 너무 비싼 가격으로 인하여 단번에 거절당하고 말았다. 품고있던 기대가 컸던만큼 실망도 컸다. 그래서인지 나는 안하던 대꾸까지 하면서 엄마를 속상하게 했다. “왜 우리집엔 스마트폰하나 못 사는거야. 다른 친구들은 다 스마트폰 쓴단말이야 .맨날 돈번다면서 난 돈냄새도 못 맡았잖아. 정말 짜증나!” 난 실련당한 사람처럼 슬펐다. 세상이 밉게만 느껴졌고,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이 세상에 하나도 없는것 같았다. 누구보다도 원하는 마음은 강렬하지만 닿을수 없는 바램으로 끝이 나는게 싫어 나는 한번더 애를 썼다. 한국에 있는 이모에게 투정을 부린것이다. “이모, 나 스마트폰 하나 붙여주면 안될까? 한국에는 핸드폰이 싸잖아.” “호호 우리 설매부탁이라면 다 들어주고싶은데 이건 좀 힘들것같구나. 이모는 지금 카드가 신용불량이라서 그런거 못하거든. 핸드폰말고 다른건 안되냐?” 세상은 또 한번 나를 울렸다. 내가 저생에서 무슨 큰죄를 졌길래 이렇게 원하는데도 가질수 없는건지…나는 한동안 몸살을 앓다가 스마트폰에 대한 마음을 접었다. 

    그렇지만 나의 주위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친구가 점점 많아졌다. 갤럭시, 노트, 아이폰까지. 게다가 처음에 산 친구들은 후에 산 다른 누구누구의 핸드폰이 더 좋다며 새것으로 바꾸는 집착증세까지 보이곤 했다. 스마트폰으로 인하여 좋은 점도 많지만 그에 따르는 부정적인 영향도 적지 않게 생기기 시작했다. 내 주위에서 생긴 일은 아니지만 한 여학생이 스마트폰을 사기 위해 자기의 장기를 파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이것도 한두건이 아니란다. 피를 파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신장을 파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얼마나 갖고 싶었으면 그렇게 까지 했을가. 스마트폰에 대한 욕망때문에 빚어진 비극을 들으면서 스마트폰이 조금은 밉게도 느껴졌다. 돈; 돈 그깢 개도 안먹는 돈이라고 사람들은 쿨한척하지만 정작 돈 없이는 아무것도 하기 힘든게 이 세상이 아닌가! 비참한 현실앞에서 나의 가슴은 차거워진다. 그러면서도 일면스마트폰에 대한 욕망에 사로잡혀 끙끙댔던 내 자신을 생각하니 마음 한구석이 섬찍해 난다. 

    나의 눈앞에는 그날 나의 리성을 잃은 불평에 무슨 말도 하지 않고 고개를 숙인채 앉아있는 어머니 모습이 우련히 떠오른다. 지금 생각하니 내가 그때 얼마나 큰 불효를 저질렀는지 비로소 뼈저리게 느껴진다. 잃은 후에야 소중한걸 알고 늦은 후에야 후회하는 나이기에 못난 내 자신에게 채찍질이라도 하고싶다.

    스마트폰은 게임이나 채팅기구가 많고 다양해서 특히 학생인 우리는 그 유혹을 뿌리치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보통 핸드폰보다 데이터가 많이 나가서 수입이 없는 우리에게는 부담이 되지 않을수가 없다. 하지만 유용하게 쓸수 있다면 편리한 점은 무수히 많다. 지금은 고3이 되여서인지 갖고싶은 마음이 처음때처럼 강렬하지는 않다. 래년 6월에 좋은 대학에 붙은후 아르바이트를 하여 내돈으로 스마트폰을 사리라 생각중이다. 나의 12년 학습생애를 뒤바라지해준 어머니에게 더는 핸드폰을 사달라는 말을 하지 않을것이다. 아버지의 손을 보라. 남들 다 하고 다니는 금반지하나없이 쪼글쪼글해진 손, 어머니의 머리카락을 보라. 어느 새 서리꽃이 피였다. 누구보다도 곱던 얼굴, 고운 눈매엔 어느 새 주름이 늘고… 힘들게 돈벌이를 하는 부모님은 생각 안하고 허영심에 쉽게 내뱉은 내말이 너무나도 후회스럽다. 그때 엄마의 속이 얼마나 말이 아니였겠나. 이제야 느껴지는 마음이 죄송스럽고 애닯다. 이제는 내가 효도할 때가 됐다. 더 이상 후회할 일은 하지 말자. 남은 일년이라는 시간을 공부에 투자하여 좋은 대학에 가는것이 내가 할수있는 최고의 효도이다.

    나와 스마트폰의 만남은 반년이라는 시간을 두고있다. 스마트폰, 나는 너를 꼭 내 손에 넣고말것이다. 대학입시를 마치고는 꼭 내 자신의 로력으로 돈을 벌리라고… 그래서 생각했다. 지금은 스마트폰을 갖고싶은 욕망을 좋은 대학에 가겠다는 동력으로 개변시킨다면 어떨까. 외로운 내마음도 달래고 학습동력도 생기고 꿩먹고 알먹기가 아닌가. 어떤 책에선가 이런 구절을 본적이 있다. “긍정적인 사람에게 있어서 래일은 영원히 다 걷지 못할 길이라”고… 내 마음속에서 무언가 뜨거운 열망같은것이 꿈틀거린다. 내삶에 대한 충성이고 리상에 대한 추구이다. 살아가면서 조금씩 세상의 리치를 터득해나가는것도 스무고개에 들어선 소년의 일기장에 적어뒀던 좀 유치해보이는 이야기가 아니였나싶다.

    스마트폰은 소년의 인생에 힌트를 주듯이 오늘도 마음속 다이어리에 한페지를 채운다…
                                                  
지도교원:박경욱
HP: 1520404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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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성연님의 댓글

성연 작성일

ㅋㅋㅋㅋ잘

노랑님의 댓글

노랑 작성일

썰매양~짱이예요~!

별나님의 댓글

별나 작성일

썰매씨~  반했어요~

Tiamo님의 댓글

Tiamo 작성일

자알~썻다 파이팅~!

장홍님의 댓글

장홍 작성일

비밀글 비밀글 입니다.

jianghongbin님의 댓글

jianghongbin 작성일

참조은글이네요

정아님의 댓글

정아 작성일

내 인생에 힌트를 준것같군요

꽃꽃님의 댓글

꽃꽃 작성일

썰매씨~    반했쏘이다~

용이님의 댓글

용이 작성일

썰매,여전히 글 잘쓰구먼~~^~^

헐대박님의 댓글

헐대박 작성일

갤쓰리 다 쓸모엄는기다 ~그돈으로 소고기나 사묵으라~

정아님의 댓글

정아 작성일

【 아버지의 손을 보라. 남들 다 하고 다니는 금반지하나없이 쪼글쪼글해진 손, 어머니의 머리카락을 보라. 어느 새 서리꽃이 피였다. 누구보다도 곱던 얼굴, 고운 눈매엔 어느 새 주름이 늘고… 】  감동이다

조운석님의 댓글

조운석 작성일

지금은 스마트폰에  대해 장문 도 쓰네 ㅋ 잘썼네   한표

MISSYOU♡님의 댓글

MISSYOU♡ 작성일

[마음속 다이어리]      대박  잘썼네  !!!!!!!!!!!!!!!!!!!!!!!!!

Beaknueng님의 댓글

Beaknueng 작성일

주위사람들을 보면은 부러워할때가 참 많다. 그 허영심때문에 부모에게 격에 넘치는 요구를 할때가 참 많다.물론 요구를 들어주지 못해서 화가 나지만 마음을 가라앉히고 생각하면 후회하기도 한다.마음속의 다이어리를 채우면서 너희 모녀지간의 끈끈한 정도 가득 채우길 바란다.

digua님의 댓글

digua 작성일

참조은글이네

연아님의 댓글

연아 작성일

당신이 누군지 모르겠지만 당신의 글을 읽고 나도 이제부턴 엄마,아빠에게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비록 우린 경쟁자지만 그래도  잘되길 바래요

한정우님의 댓글

한정우 작성일

슬퍼서 우는거 아니야 바람에 눈이 시려서 우는거야

노랑님의 댓글

노랑 댓글의 댓글 작성일

짱 ~!

밀크님의 댓글

밀크 작성일

소고기 묵으면 머하겠노 작문쓰야지 작문 쓰면 머하겠노 상타겠지 상타면 머하겠노 한통 크게 쏘야지 ~~  역시 우리친구 짱짱짱!!~~  한통 쏴라~~    하하하

qdgg님의 댓글

qdgg 작성일

대박 잘

ㅏㅜ리님의 댓글

ㅏㅜ리 작성일

힘내세용

zhenguo님의 댓글

zhenguo 작성일

ㅎㅎㅎ

연아님의 댓글

연아 작성일

브라보!!!~~ㅋㅋ

다나볼니님의 댓글

다나볼니 작성일

감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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