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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작문 | 빼앗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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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상백| 작성일 :21-01-13 09:06| 조회 :5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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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이름: 녕안시조선족소학교 학교반급: 5학년 2반
학생이름: 리다혜 학생전화:
지도교원: 리 춘 교원전화:

빼앗긴 사랑         

                       

  “따르릉” 

  주말저녁이면 알람처럼 시간을 어기지않고 핸드폰이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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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드폰 화면엔 아직 한살도 안 된 이모네 애기가 먼저 나타나 우리가 알아도 못 듣는 ‘애기나라’ 말로 옹알옹알 반겨준다.  

  금방 기여 다니기 시작한 동생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나도 은근히 주말이 기다려지고 또 주말이 되면 이 시간만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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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윤아, 여기 봐봐!” 

  “서윤아—” 

  다들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서윤이와 노느라고 떠들썩인다. 

  이럴 땐 괜히 심술이 난다. 나밖에 모르던 엄마까지도 요즘은 서윤이한테 푹 빠져서 나를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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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엄마의 주의력을 돌려보느라고 학교에서 칭찬받은 일을 말해봐도 건성으로 “잘했구나.” 하고 눈길도 주지 않고 한마디 하신다. 

  기분이 상한 나는 문을 “쾅!” 닫고 내 방에 들어와 엉엉 울었다. 동생이 있으면 잘 해줄 수 있다고 큰 소리를 뻥뻥 쳤는데 정작 말도 못하는 동생한테 사랑을 다 빼앗긴 느낌이여서 너무 슬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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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가 이러면 안되는 줄 알지만 슬며시 왕따당한 느낌이 드는 걸 어쩔 수 없다.  필경 나도 아직 사랑이 필요한 아이이기에 어른들이 공정하게 처사해 나에게 사랑을 좀 나눠줬으면 좋겠다. 나의 심술스런 얼굴이 이그러지지 않게…

                            

지도교원: 리 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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