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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작문 | 선생님의 모자를 벗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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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상백| 작성일 :21-01-11 08:50| 조회 :57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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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이름: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 학교반급: 초중 1학년 2반
학생이름: 정문박 학생전화:
지도교원: 리순자 교원전화:

선생님의 모자를 벗겼어요 

 

 

  우리가 그처럼 고대 기다리던 겨울철 체육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우리는 등산복, 모자, 목도리, 장갑 등으로 몸을 꽁꽁 싸고 스케트를 들고 빙장으로 나갔습니다. 아침에 금방 물을 댄 빙장은 마치 은빛보석을 뿌려놓은듯 눈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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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스케트를 바꿔 신고 빙장에 올라섰습니다. 모두들 소학교에서 6년 동안 익힌 스케트 재주를 마음껏 발휘하였습니다. 어떤 친구들은 제비마냥 빙장을 빙빙 돌며 스케트를 탔고 어떤 친구들은 서너바퀴를 타고나서 붙잡기를 놀았습니다. 

  갑자기 우리 반 ‘조롱박’이 미끄러워 넘어지며 엉덩이를 얼음장에 “쿵!” 하고 박았습니다. 그는 엉덩이가 아픈지 상을 찡그리며 고통스러운 신음소리를 냈습니다. 나와 우성이는 제꺽 그를 부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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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때 갑자기 “하하하” 하는 웃음소리가 터졌습니다. 고개를 돌려 살펴보니 우성이가 한창 스케트를 타고 있는 녀선생님을 우리 반 친구로 착각하고 선생님의 모자를 벗겨 달아난 것이였습니다. 갑자기 모자를 빼앗긴 선생님은 깜짝 놀라 “누구야!” 하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것을 보고 우리는 너무 우스워 배꼽이 빠지게 웃어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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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의 모자를 벗겨 달아나던 우성이는 뒤를 쫓는 친구가 없자 이상하여 멈추어섰습니다. 그 때 누군가 우성이에게 귀띔하였습니다. 그제야 ‘죄’를 저지른 것을 안 우성이는 선생님에게 다가가 모자를 돌려드리며 잘못했다고 ‘사죄’하였습니다. 선생님은 모자를 받아들고 웃으시며 우성이의 잔등을 살짝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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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을 계기로 우리는 모자 빼앗기 유희를 놀았습니다. 남녀 두개 팀으로 나누어 모자를 빼앗고 모자를 되빼앗느라 서로 쫓고 쫓기우며 신나게 놀았습니다. 이렇게 쫓거니 쫓기우거니 하며 스케트를 타다나니 추위가 가뭇없이 사라지고 몸에서 열이 났습니다. 물론 공부 때문에 쌓인 스트레스도 한방에 날려갔습니다. 

  이렇게 즐겁게 스케트를 타며 유희를 노는 사이에 아쉽게도 하학종소리가 울렸습니다. 우리는 다음번 체육시간을 기대하며 교실로 들어갔습니다. 

 

지도교원: 리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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