吉林省委朝鮮文机关報

방귀대장 > 학생작문

본문 바로가기

학생작문 | 방귀대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리상백| 작성일 :20-11-19 08:49| 조회 :696| 댓글 :0

본문

학교이름: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 학교반급: 4학년 2반
학생이름: 김수연 학생전화:
지도교원: 박정옥 교원전화:

방귀대장

  

 

    다른 사람들 앞에선 신사처럼 멋진 우리 아빠는 웬 일인지 우리 가족 앞에선 방귀대장으로 변신한다. 

 

 

b81c3a4259f946417dc9ab1baf15a16c_1605746

 

 

    거실에서도 “뿡-뿡-”, 침실에서도 “뿡-뿡-”, 심지어 밥상을 마주한 식사중에도 “뿡-뿡-”. 아빠의 “뿡-뿡-” 방귀멜로디는 우리 집에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계속 연주된다.

    어느 날 아침 나는 아빠를 깨우려고 아빠의 침실로 들어갔다. 그 때 꿀잠을 주무시던 아빠가 나를 불렀다.

 

 

b81c3a4259f946417dc9ab1baf15a16c_1605746

 

 

    “우리 딸 좋은 아침!”

    그리고는 “뿡-뿡-” 하고 방귀를 뀌였다. 나는 얼굴을 찡그리며 코를 막았다.

    “아빠, 제발 방귀 좀 뀌지 마세요! 이 작은 침실에 온통 아빠의 방귀 냄새 뿐인 것 같아요.”

    하지만 아빠는 꿈쩍도 안하고 싱글벙글 웃으시며 둘러댔다.

 

 

b81c3a4259f946417dc9ab1baf15a16c_1605746

 

 

    “그게 온 밤 잘 잤다는 신호다.”

    운전중에도 아빠의 “뿡-뿡-” 멜로디는 변함없이 울려댄다. 

    그 날도 엄마와 나, 언니를 싣고 달리던 중 아빠는 “뿡-뿡-” 하고 방귀를 뀌고는 “허허” 웃으셨다. 우리 식구는 이젠 어이없어 그저 웃어버리고 만다. 도대체 “빵-빵-” 자동차 경적소리인지 아니면 방귀대장의 방귀소리인지 분별하기 어렵다. 

 

 

b81c3a4259f946417dc9ab1baf15a16c_1605746

 

 

    엄마의 말씀에 의하면 아빠는 주무시면서도 “뿡-” 하고 방귀를 뀐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아빠 옆에서 주무시는 엄마가 불쌍해났다. 

    우리 아빠는 정말로 못 말리는 방귀대장임이 틀림없다. 그래도 난 늘 우리를 향해 웃어주는 방귀대장 아빠가 좋다.

 

지도교원: 박정옥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학생작문 목록

Total 1,941건 1 페이지
학생작문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41 학생작문 엄마, 미안해요 새글인기글 리상백 09:59 119
1940 학생작문 ‘건망증’ 할머니 인기글 리상백 01-19 206
1939 학생작문 꽃꽂이체험 인기글 리상백 01-18 323
1938 학생작문 행복한 우리 가족 인기글 리상백 01-18 310
1937 우수작품감상 종이학과 소원 인기글 리상백 01-15 229
1936 학생작문 거짓말을 했던 날 인기글 리상백 01-15 391
1935 우수작품감상 행 복 인기글 리상백 01-13 269
1934 학생작문 빼앗긴 사랑 인기글 리상백 01-13 267
1933 우수작품감상 사랑의 참된 의미 인기글 리상백 01-12 273
1932 학생작문 지예를 추천합니다 인기글 리상백 01-12 202
1931 학생작문 ‘건망증’ 엄마 인기글 리상백 01-11 503
1930 학생작문 선생님의 모자를 벗겼어요 인기글 리상백 01-11 332
1929 학생작문 바나나떡 인기글 리상백 01-08 397
1928 학생작문 할머니는 나의 ‘친구’ 인기글 리상백 01-08 342
1927 학생작문 엄마의 변화 인기글 리상백 01-07 519
게시물 검색


Copyright © 2005 인터넷길림신문 all rights reserved. 吉ICP备07004427号

本社: 長春市綠園區普陽街2366號 Tel: 0431-8761-9812 分社: 延吉市新華街2號 Tel: 0433-253-6131

記者站: 吉林 (0432) 2573353 , 通化 (0435) 2315618 , 梅河口 (0448) 4248098 , 長白 (0439) 8220209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