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작문 | 동물원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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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상백| 작성일 :20-11-19 08:44| 조회 :521| 댓글 :0본문
학교이름: | 심양시 황고구조선족학교 | 학교반급: | 3학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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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름: | 김호천 | 학생전화: | |
지도교원: | 리은희 | 교원전화: |
동물원구경
지난 6.1아동절에 나는 엄마, 아빠와 함께 동물원에 갔다. 동물원에는 별의별 동물들이 다 있었다.
우리는 먼저 코끼리를 구경하였다. 코끼리는 몸집이 담벽처럼 크고 다리는 나무기둥처럼 실하고 코는 엄청 길었다. 많은 사람들이 코끼리와 사진을 찍었다.

“엄마, 나도 코끼리와 사진을 찍을래요.”
“그래, 그런데 무섭지 않니?”
“아니, 전혀 무섭지 않아요.”
우리는 돈을 내고 사진을 찍으러 안으로 들어갔다. 코끼리는 긴 코로 나를 감아서 등에 앉혔다. 밖에서 보는 것과는 달리 정작 코끼리 등에 앉으니 얼마나 높은지 더럭 겁이 났다. 그래도 애써 용감한 척 입을 벌리고 억지웃음을 보였다. 엄마는 인차 사진을 찍었다. 엄마는 코끼리 등에서 내려오는 나를 잡아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리 호천이 생각보다 많이 용감하구나.”
코끼리 구경을 끝내고 우리는 또 기린이랑 표범이랑 사자랑 등 여러가지 동물들을 구경하였다.
“호천아, 오늘 즐거웠니?”
“네, 너무너무 즐거웠어요. 이번 아동절은 제일 신나는 아동절이예요.”
집에 돌아온 나는 낮에 본 동물들을 생각하며 꿈나라를 찾았다. 꿈 속에서 나는 동물원의 동물들과 친구가 되여 즐겁게 놀았다.
지도교원: 리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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