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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작문 | 딸의 발 크기도 모르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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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상백| 작성일 :20-10-29 09:40| 조회 :37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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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이름: 화룡시신동소학교 학교반급: 2학년 3반
학생이름: 리나영 학생전화:
지도교원: 박향란 교원전화:

2020년 10월 7일 수요일  
딸의 발 크기도 모르는 엄마

 

    엄마가 시장에 갔다가 내 신발을 사오셨다. 나는 너무 좋아 엄마 볼에 뽀뽀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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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신이 나서 새 신을 신어보려고 급히 포장함을 열었다. 내가 좋아하는 분홍색에 고운 무늬까지 돋쳐 마음에 쏙 들었다. 헌데 기쁨도 잠시. 고무풍선처럼 부풀어 올랐던 기분은 순식간에 김 빠진 공이 되였다. 신발이 너무 작아 발이 아팠다. 아쉽지만 벗을 수 밖에 없었다. 엄마는 미안해하며 사촌동생에게 주자고 하셨다. 나는 비록 고개를 끄덕였지만 아깝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하여 당금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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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는 늘 세상에 이 딸 하나밖에 없다고 하시더니 딸의 발 크기도 모른단 말인가? 흠! 엄마, 미워! 미워!
    거실의 쏘파에 앉아 텔레비죤을 켰지만 내용이 좀처럼 머리에 들어오지 않았다. 머리 속에 엄마에 대한 야속함이 꼴똑 찼다. 한참 텔레비죤을 보다가 소르르 잠이 들었다. 꿈 속에서 엄마가 새 신을 들고 빙그레 웃고 계셨다. 딸의 발 크기도 몰랐던 엄마가 정말 딸에게 미안했던 모양이다.
                                    

지도교원: 박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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