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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작문 | 선생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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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상백| 작성일 :20-09-14 18:16| 조회 :73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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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이름: 목릉시조선족학교 소학부 학교반급: 5학년
학생이름: 오가혜 학생전화:
지도교원: 박설경 교원전화:

 

선생님의 사랑
 

    나의 담임선생님은 학전반 때부터 우리 반을 맡고 지금까지 우리를 가르쳐주신 선생님이십니다. 선생님의 얼굴은 갸름하고 눈섭은 반달처럼 생겨서 웃을 때면 매우 이쁨니다. 인젠 년세가 좀 들어서인지 검은 머리에 흰 머리카락이 가담가담 섞여있습니다. 담임선생님은 웃을 때면 매우 인자해 보이지만 성을 낼 때면 마치 무서운 호랑이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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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학년 때 수학시간에 있은 일입니다. 나는 선생님께서 강의 하실 때 강의를 귀담아 듣지 않고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날 따라 선생님께서는 우리에게 시간 끝나기 전에 계산문제 시험을 쳐보겠다고 하셨습니다. 나는 그 날 선생님의 강의를 귀담아 듣지 않았기에 나머지 있는 나누기 필산을 잘 할줄 몰라서 되는 대로 답을 써넣고 시험지를 바쳤습니다.
    오후 수학시간에 선생님께서는 수학시험지를 나누어주셨습니다. 나는 나의 수학시험지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빨간 동그라미가 가득 그려져있었습니다.  나는 선생님께서 나를 꾸지람할가 봐 가슴이 토끼를 안은 것처럼 콩닥콩닥 뛰였습니다. 과연 선생님께서 나의 앞에 오시더니 성을 내시면서 나보고 일어나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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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가혜학생, 시험지를 보았나요? 왜 이렇게 간단한 문제도 많이 틀렸어요? 한번 그 원인을 말해보세요. 오늘 배운 나누기 계산방법을 모르면 이후엔 나누기계산에 관한 모든 문제를 풀 수 없다는 걸 아나요? 선생님이 강의 할 때 절대 정신을 다른 데 팔면 안되요. 이후부터 선생님의 강의를 꼭 명심해들어야 해요.”
    나는 선생님의 꾸지람을 듣고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내가 골을 푹 숙이고 어쩔바를 모르고 있을 때 선생님께서 또 한마디 하셨습니다. 
   “오가혜학생, 오후 공부시간 끝난 다음 남으세요. 보충강의 해야겠어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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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시간이 끝나자 선생님께서는 차근차근 계산방법을 가르쳐주셨습니다. 그제야 나는 나머지 있는 나누기 계산을 정확하게 할 수 있게 되였습니다. 내가 문제를 맞게 풀자 선생님께서는 얼굴에 웃음꽃을 활짝 피우시면서 참 잘한다고 칭찬하셨습니다. 나는 선생님이 엄하게 대하는 것은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일이 있은 후부터 나는 꼭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되리라고 결심하고 선생님의 강의도 잘 듣고 선생님이 맡겨준 임무도 참답게 완성하였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반장직책을 맡고 선생님을 도와 모르는 학생들에게 공부도 배워주고 숙제를 하지 않는 학생에게 숙제를 꼭 해라고 타일러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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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의 사랑은 위대한 사랑이며 사심없는 사랑입니다. 선생님과 같은 밝은 빛을 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어린이들은 선생님의 사랑을 느끼며 매일 지식의 나래를 펼쳐갑니다.

지도교원: 박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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