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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작문 | 얄미운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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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상백| 작성일 :20-09-01 11:52| 조회 :69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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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이름: 연길시흥안소학교 학교반급: 3학년 1반
학생이름: 박태영 학생전화:
지도교원: 리명화 교원전화:

얄미운 코로나19
  

                            
    기다리고 기다리던 방학이 돌아왔어요. 나는 날 것처럼 기뻤어요. 내가 왜 이렇게 좋아하는지 궁금하죠?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한국에 계시는 엄마가 방학이면  돌아오시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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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날 점심이였어요. 어머니한테서 전화가 왔어요. 나는 신이 나서 부리나케 달려가 송화기를 잡기 바쁘게 다급히 물었어요.
   “엄마, 언제 와요?”
   “태영아, 미안하구나. 코로나19 때문에 항공편이 취소되여  집으로 가지 못하게 되였다. 이제 코로나19가 사라지면 꼭 갈게. 서운해도 그 때까지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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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말씀을 듣는 순간 나는 가슴이 쿵 내려앉는 것 같았어요. 엄마와 상봉하는 멋진 장면을 얼마나 보았는데. 나는 너무나 속상하여  아무 말도 하지 못했어요. 눈물이 자기도 모르게 두볼을 타고 주르르 흘러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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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아름다운 꿈을 산산히 쪼각낸 밉쌀스러운 코로나19야, 네가 정말 미워. 넌 언제면 사라지지? 너만 사라지면 엄마가 올 수 있을텐데…’
    사람을 못살게 구는 밉쌀스러운 코로나19가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얄미운 코로나19야, 어서 물러가!

지도교원: 리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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