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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작문 | 엄마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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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상백| 작성일 :20-07-06 16:39| 조회 :63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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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이름: 연길시제13중학교 학교반급: 초중 3학년 10반
학생이름: 신은주 학생전화:
지도교원: 교원전화:

 

엄마의 향기
 
 

    꽃은 모양과 색갈이 아름다워야겠지만 그보다도 향기가 있어야 진정으로 아름답다고 할 수 있다. 향기는 사람의 마음을 녹이는 신비한 마법을 부릴 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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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부턴가 나는 엄마한테서 아주 특별한 향기를 느끼기 시작했다. 그 향기는 내 주변 곳곳에 퍼져 내 마음을 따뜻이 녹여준다. 그 향기를 따라온 나비와 꿀벌들은 나에게 즐거움을 준다. 그 향기에 매료돼 내 곁에 머무는 사람들을 통해 나는 삶의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 그 향기를 찾아 내 주변에 모여든 작은 새들의 노래소리에 맞춰 나는 힘차고 가벼운 발걸음을 내딛는다.
    그 향기에 대해 이루 자세히 말할 수는 없지만 아마도 아래 몇가지의 합성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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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한테서는 바다의 향기가 있다. 때론 폭풍과 사나운 파도를 일으켰다가도 언제 그랬냐 싶게 더 한층 따뜻함과 포근함으로 우리의 마음을 열어주는 바다의 향기… 우리가 좌절과 곤난에 처했을 때, 세상으로부터 크나큰 배신감을 느꼈을 때, 더이상 외계와 대면하기 싫었을 때 그 향기는 하나의 마법열쇠마냥 우리의 마음을 열어준다. 

    바다처럼 넓은 마음으로 우리가 당한 고통을 삼켜버리고 대신 하늘을 날아예는 갈매기의 그 자유로움과 해변가에서 뛰노는 아이들의 행복을 우리의 마음 속에 가득 주입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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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한테는 또 하늘의 향기가 있다. 때론 소나기와 폭풍우를 쏟아붓다가도 해가 뜨고 날이 개이면 아름다운 무지개와 더한층 따사로운 해빛을 선물하는 하늘의 향기… 마음이 복잡할 때, 질서없는 생활 속에서 허덕일 때, 힘들고 지친 일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그 향기는 어느샌가 우리의 마음을 다 알아채고 마법상자를 꺼내 우리의 일상에 한가닥의 평화와 한가함, 여유로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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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 하늘을 닮은 순수함과 하늘의 구름을 보면서 갖가지 괴이한 것들을 생각해내는 어린아이들의 상상력 그리고 지난날을 되돌아보면서 다시 삶을 재정비할 수 있는 지혜도 준다.
    좋은 산소만 내보내는 나무와도 같은 엄마.
    갖가지 예쁜 연을 띄워주는 봄바람과도 같은 엄마.
    작은 종이배를 이쁘게 띄워주는 호수물과도 같은 엄마.
    엄마의 향기는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것들의 싱그러운 모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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