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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생일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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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상백| 작성일 :20-01-22 08:58| 조회 :33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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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이름: 룡정시룡정실험소학교 학교반급: 4학년 4반
학생이름: 김형민 학생전화:
지도교원: 김향화 교원전화:

 

특별한 생일선물 


                                   

    ​나는 생일이 다가오니 하루에도 몇번씩 핸드폰달력을 들여다보며 우리 가족을 위해 한국에서 힘들게 일하는 엄마가 자꾸만 보고 싶어진다. 올해에도 엄마가 없이 생일 쇨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허전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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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여 내 생일날이 되였다. 그 날은 주말이라 아침 늦잠에서 일어나 거실에 나가니 누나가 “형민아, 생일 축하해! 누나가 회사에 일있어 나가니 생일은 저녁에 쇠자. 생일케이크는 누나가 저녁에 올 때 사올게. 그리고 오늘은 사랑하는 동생이 제일 좋아하는 특별한 생일선물도 준비해올게.”라고 하며 밖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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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나가 차려놓은 아침밥을 먹으면서 나는 누나가 말한 특별한 생일선물이란 혹시 내가 욕심내던 필갑통, 아니면 멋진 브랜드등산복… 여러가지로 궁금증이 가득했다. 
    ​숙제도 하고 텔레비죤도 보고 하면서 저녁이 되기를 기다렸다. 그런데 나를 곯려주기라도 하듯이 오늘따라 시간이 어찌나 늦게 흐르는지 나는 막 짜증도 나고 화가 나 몇번이나 시계를 들여다보고 밖을 내다보았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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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여 누나와 약속한 시간이 좀 지나자 초인종소리가 울렸다. 난 한달음에 달려가 문을 열었다. 문밖에는 한손에 생일케이크를 든 누나가 웃으며 서있었다. 특별한 선물은 커녕 종이팩 하나도 없었다. 눈을 씻고 누나의 아래우를 살펴봐도 아무 것도 없었다. 혹시 누나가 특별한 생일선물을 어디에 숨겨놓은 거 아닐가? 누나 뒤를 살펴보려고 하는 순간 “짠—” 하며 누나가 비켜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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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누나 뒤엔 내가 꿈에도 보고 싶어하던 엄마가 웃으며 서있을 줄이야! 너무나 뜻밖의 기쁨에 난 아무 말도 못하고 멍하니 엄마를 바라만 보다가 “엄마—” 하며 엄마한테 와락 안겼다. 
    ​오늘 누나한테서 받은 특별한 생일선물에 난 너무나 행복했다. 기분이 짱 좋다.
    ​누나, 사랑해요. 그리고 엄마, 사랑해요!

지도교원: 김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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