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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제발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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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상백| 작성일 :20-01-17 08:46| 조회 :1,17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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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이름: 해림시조선족소학교 학교반급: 5학년 2반
학생이름: 변해준 학생전화:
지도교원: 한복순 교원전화:

 

어머니, 제발 건강하세요  
 

    나의 사진첩에는 아주 진귀한 사진이 한장 있습니다. 이 사진은 지난 학기 우리 세 식구가 한국에 갔을 때 찍은 기념사진입니다. 매화나무아래에서 하얗게 웃으며 행복으로 가득했을 때가 기억에 생생합니다. 이 때 어머니의 얼굴은 매화꽃보다도 더 화사하고 밝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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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요즘 어머니의 얼굴에는 웃음 대신 그늘이 짙습니다. 이번 학기 어머니는 갑자기 큰 병을 앓게 되였습니다. 지금도 그 때 일을 떠올리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습니다. 위중한 병이라 어머니와 아버지는 한국으로 급급히 치료하러 떠났습니다. 그리하여 나는 부득불 우리 반 친구 지우네 집에서 며칠 지내게 되였습니다. 그 때 어머니의 빈 자리를 크게 느꼈습니다. 귀찮게만 생각했던 어머니의 잔소리도 그리웠고 어머니의 정성 가득한 밥상도 그리웠으며 어머니의 손길이 가득한 집도 그리웠습니다. 그리고 제가 열심히 학습하지 않고 어머니의 말씀을 잘 듣지 않아 어머니가 아픈 것처럼 생각되여 몹시 후회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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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후 어머니와 영상통화를 할 때였습니다. 어머니는 우수에 찬 눈빛으로 잘 지내냐고 물었습니다. 해쓱해진 어머니의 얼굴을 보니 저도 모르게 마음이 울컥해났습니다. 나는 어머니가 걱정할가봐 애써 밝은 표정을 지으며 잘 지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다가 차오르는 눈물 때문에 핑게를 대고 인차 통화를 끊었습니다.
    이 때로부터 나는 무엇보다 어머니가 제발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소원이 생겼습니다. 나는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우리 어머니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게 해달라는 소원을 비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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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이 지극하면 돌우에도 꽃이 핀다”고 나의 간절한 소원이 어머니에게 병마를 이겨낼 수 있는 큰힘으로 되여 언젠가는 병이 완쾌되여 다시 해살처럼 환한 미소를 짓는 어머니의 얼굴을 볼 수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어머니, 힘 내세요! 어머니를 사랑하고 보호하는 ‘수호천사’ 아들이 파이팅을 부를게요. 어머니, 사랑합니다!  

지도교원: 한복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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