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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중기금회” 제2차 장학금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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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상백| 작성일 :20-08-11 15:12| 조회 :71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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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중기금회” 제2차 장학금 전달식 개최

                                


    “목조중기금회” 제2차 장학금 전달식이 8월 9일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 강당에서 개최되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지구촌 곳곳에서 어려움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이 때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의 교정에서는 목조중졸업생동호회 회원들과 라길룡 교장을 비롯한 학교지도부 성원들, 초중과 고중 3학년 우수 졸업생 및 고중 3학년 학생 대표 등 50여명의 동참하에 “목조중기금회”전달식이 열려 교정을 훈훈한 분위기로 감싸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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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조중기금회는 이 학교 83기 졸업생이자 대학졸업 후 이 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선후로 학교 단지부서기, 판공실 주임 직을 력임하다가 한국에서 석사, 박사를 거쳐 현재 서정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에 있는 리복자 교사의 주도로 성립되였다.
    리복자 교수는 자신의 인생경력을 적은 글들을 묶은 책 《흔적》을 출간하여 얻은 수익 천여만 한화를 전부 내놓아 기금회 종자돈을 만들었다. 지난해에 제1차 장학금으로 인민페 3만 3천원을 별도로 모금하여 모교에 기증하였다. 금년에도 코로나19사태로 어려운 상황이였지만 기금회에서는 초심을 잃지 않는다는 취지하에 목조중 89기 졸업생들만을 상대로 모금행사를 조직하여 도합 2만 7천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대회 첫머리에 라길룡 교장은 기금회의 성립과정을 소개하고나서 “금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경제적으로 누구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약속을 지켜 또다시 모교를 찾아준 목조중졸업생 동호회 대표들에게 심심한 경의를 표한다”고 목메여 감사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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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목조중은 2017년과 2019년에 3명의 북경대학생을 배출함과 동시에 해마다 전성 민족중학교중 600점이상 학생들을 제일 많이 배출하여 민족교육의 선두주자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었는바  올해처럼 어려운 상황에서도 좋은 성적을 따내여 목조중의 발전과 진보를 변함없이 응원해주는 목조중졸업생동호회에 부끄럼없는 답장을 올리게 되였다고 하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중국에 들어올 수 없어 이번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리복자교수의 축사를 목조중 89기 졸업생 안옥련씨가 대독하였다. 리복자 교수는 민족의 기둥감들을 육성하느라 로고를 아끼지 않은 모교의 령도들과 전체 선생님들께 안부인사와 함께 이번 장려금을 타게 된 우수한 사생들께도 축하의 인사를 전해왔다. 그리고 목조중의 번영과 창성을 위해 더 많은 졸업생들이 기금회에 용약 참여하여 작은 힘이나마 보태여 이 기금회가 계속 이어져가길 희망하였다.
    다음 목조중 89기 졸업생이자 목조중졸업생동호회 목단강지회 회장인 허룡범사장이 전체 졸업생동호회 회원들을 대표하여 이번 장학금을 타게 된 우수졸업생들과 장려를 받게 된 우수교원들께 축하의 인사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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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룡범사장은 그동안 민족의 인재들을 수없이 배양해낸 목조중의 영예를 긍정하면서 졸업생들의 오늘날 취득한 성적들은 모교와 갈라놓을 수 없는 것인바 이렇게나마 모교에 보답할 수 있는 것은 행복한 일이라고 긍지에 차 말하였다. 

    사실 올해처럼 어려운 상황에 누구나 쉽지 않은 것을 알고 있기에 대규모의 동원은 하지 않고 89기 졸업생들을 위수로 기금을 모으게 되였는데 모두들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큰 감동을 받았는바 앞으로 더 많은 졸업생들이 목조중동호회에 가입하여 모교를 위하는 일에 힘을 함께 보탤 것을 희망하였다. 장내에는 이번 기금회에 선금해주신 졸업생들의 사심없는 사랑의 마음에 답복하는 감사의 박수가 오래동안 울려퍼졌다. 
    뜨거운 열기를 이어 문선옥 부교장이 2020년 목조중의 영예를 빛낸 우수졸업생 명단과 우수교원들의 명단을 발표하자 장내에는 우렁찬  박수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이날 장학금은 금년 대학입시에서 흑룡강성 조선족 문과장원을 따낸 황선주 학생을 비롯한 심추동, 리민혁, 김관우(고중입시 1등), 리진명, 리선화, 황수근, 유민 등 8명 학생들에게 전달되였다. 동시에 교육사업에 헌신한 리문선, 강철구, 윤해영, 손연령, 김홍걸, 계설연 등 6명 교사에게도 장려금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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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학생 대표 황선주학생은 지금까지 자신의 성장을 이끌어주신 목조중의 선생님들께 심심한 경의를 표하며 모교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목조중졸업 선배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그리고 선배들처럼 모교의 이름을 빛내고 모교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우수한 졸업생이 되기 위해 더 많은 경주를 할 것이라고 결심을 발표하였다. 
    강철구 교원대표는 특수한 시기에 어렵게 마련된 기금회전달식을 위해 물심량면으로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은 89급 졸업생들을 대표로 하는 목조중졸업생동호회에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올해의 졸업반 공작은 전례없는 간난신고를 겪게 되였지만 학교지도부의 정확한 령도아래 전체 고중3학년 선생님들은 겹겹의 애로사항들을 극복하고 비교적 만족할 수 있는 답안지를 받아안게 되였는데 이렇게 목조중졸업생 동호회의 장려까지 받게 되여 더없이 큰 위로와 격려를 얻게 되였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오늘 장학금을 타게 된 우수졸업생들도 감사의 마음을 안고 새로운 학부에서 더 열심히 노력하여 이런 사랑을 계속 이어가는 멋진 졸업생이 되여달라고 당부의 말씀을 하셨다. 
     이번 목조중기금회 제2기 장학금은 89기 졸업생들인 천진의 황동석, 해남도의 김미자, 리복자 교수의 아들 현지항과 목단강시의 허룡범, 오정화, 황석철, 일본의 안성호, 북경의 리상철, 청도의 양순희 등 동문들이 후원했다.                                        

글 / 김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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