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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도지역 한국기업 가보다]“장길도, 여느 지역보다 기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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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자| 작성일 :20-02-14 12:54| 조회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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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도, 여느 지역보다 기회가 많다”


편집/기자: [ 전춘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8-11-22 14:36:15 ] 클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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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장길도지역 한국기업 가보다> (5)

길림성의 장길도 선도구가 국내외의 관심을 자아내면서 많은 외국인 특히 한국인들의 발길이 끊지 않았다. 그중 최근 2년간 5500여명의 회원을 가진 한국 신지식인협회 기업인들이 길림신문 한국지사의 알선으로 여러차례 길림성 장길도 지역을 고찰하면서 장길도 관련 소식이 한국에 널리 알려지고 있다.

길림성 장길도를 다녀간 이들이 대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가? 일전 기자는 이 협회 김종백 회장을 만나 관심 사항들을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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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백 회장

장춘보세구 혜택 "놀랍다"

김종백 회장은 2017년 3월과 6월에 장춘보세구를 방문해 보세구관리위원회 뚜핑(杜萍)처장으로부터 정책설명회를 들었는데 외국기업들이 보세구를 리용할 경우 보세, 물류창고, 생산장소 등에서 많은 혜택을 받는다는 점에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통관, 관세 등에서도 많은 편리한 조건을 제공하며 지어 사무실 사용에 이르기까지 관련 부문의 도움을 받는다는 말에 그간 생각과는 많이 다르게 변했음을 직감했다고 털어놓았다.

외국의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내놓은 관련 정책은 방문자들의 큰 호기심을 자아냈으며 동북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였다고 김회장은 부언했다. 헤여보니 3차나 되는 방문에 참가한 인원이 60명이 넘었는데 대부분은 길림성이 처음이라 보세구의 정책설명회를 들은 후에는 중국 남방인든 북방이든 모두 진출할 만한 곳이라 토로했다.

김회장은 2차례나 연길에 들려 연길무역협회와 교류를 가졌는데 연길의 기업인들이 한국, 일본 등 나라와 무역을 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금후 신지식인협회에서도 보다 활발한 교류를 추진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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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신지식인협회 기업인들 장춘흥륭보세구를 방문

3차례 방문...해마다 달라진 모습

보세구관리위원회경제무역발전처 옌신(嚴新)부처장이 벽면에 걸려있는 도면을 리용해 장춘보세구의 위치, 교통을 비롯 장춘, 길림, 도문, 훈춘의 지역특징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는데 김회장은 지정학적으로 보아도 이 지역에 기회가 많은 곳임을 터득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보세구를 리용할 경우 러시아는 물론 유럽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도 생기는데 이는 한국의 유라시아 진출 계획과도 맞물리는 것으로 매우 의의 있다고 말했다.

교통을 보면 보세구 린근에 101성도(省道), 102국(国道)가 있으며 출해구인 영구, 대련과는 4∼6시간 거리에 있고 도로, 철도, 항공 3위1체의 종합교통 우세가 있어 물류, 류통의 최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 장춘보세구는 보세가공(保税加工), 보세물류(保税物流)를 위주로,국제적인 통상이전무역, 상품전시, 제품연구개발을 함께 진행할 수 있는 역할을 담당한다는 데 대해서도 한국인들은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김종백 회장은 “련속 3차례나 장춘보세구를 비롯하여 연길, 훈춘지역을 방문했는데 번마다 새로운 느낌이였다. 장길도 지역에는 외국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각종 시설과 시스템이 빈틈없이 잘되여있는 건 물론 국가의 정책이 우월하여 한국의 기업인들이 잘만 이용한다면 성공확률이 매우 높을 것으로 확신한다” 고 방문 소감을 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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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식인협회는 연길무역협회와 협력관계를 맺음

"중국 여느 지역보다 발전기회 많다"

한편 김종백 회장은 현재 한국인들이 동북지역에 대담하게 진출 못하는 리유중의 하나로 동북은 남방보다 락후하다는 편견 때문인 것으로 꼽았다. 많은 한국인들에게는 아직까지도 동북은 ‘안된다’는 인식이 있다. 인젠 이와 같은 고정관념을 깨뜨려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물론 동북이 남방보다 어느 정도 뒤떨어진 건 사실이지만 동북은 나름 대로 우월한 조건이 있다. 국가에서는 동북에 동북진흥 정책, 장길도 선도구 제정, 일대일로 등 정책들을 주었는데 중국의 어느 지역보다도 발전의 기회가 많음을 알아야 한다. 그 우월한 정책의 득을 입어 동북지역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 발전하고 있다. 길림성 성도인 장춘만 보아도 그렇다. 10년전의 장춘과 지금의 장춘은 하늘과 땅 차이로 완전 달라졌다. 직접 가보지도 않고 이러쿵 저러쿵 말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

그외 또 다른 하나의 리유를 들지 않을 수 없다고 김회장은 속심을 털어놓았다. 남북의 관계가 좋아지고 동북아 나라지간의 협력이 잘만 이루진다면 이 지역은 필경 복덩이로 될 것이다. 우리는 눈앞의 리익만 보지 말고 장래를 생각해야 한다. 한국인들은 더욱 대담하게 동북에 진출하는 게 바림직하다고 김회장은 힘주어 말했다.

/길림신문 전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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